장제원 의원 아들 장용준 노엘 음주 운전 사과 논란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의 아들 래퍼 노엘이 무면허 음주운전을 하다 경찰에 붙잡혔을 당시 음주 측정 거부와 함께 경찰을 머리로 들이 받는 장면이 담긴 블랙박스 영상이 공개되어 사과문을 올렸지만 한 커뮤니티에서는 퇴출서명까지 나와 논란이 되고 있다. 

노엘은 2년 전 면허 취소 수준의 만취 상태에서 음주 사고를 내고 운전자 바꿔치기까지 한 사실이 드러나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은 상태이며 이후에도 여러 구설수에 오르고 있다. 

 

노엘은 이번 일이 알려진 뒤 SNS를 통해 뭐라고 드릴 말씀이 없다. 제가 받아야 하는 죗갑은 모두 달게 받고 조금 더 성숙한 사회 구성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모든 팬 여러분 저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많은 분들께도 정말 죄송하다는 사과를 올렸지만 여론의 반응은 싸늘하다. 

 

여론의 반응 문제가 아니라 국민들은 법집행 여부에 관심이 있다. 집행유예 기간에 동일전과를 어떻게 처리하는지. 현재 윤석열 캠프에 있는 장제원의원은 아무 반응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