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강민진 청년정의당 대표 갑질로 사퇴 이유 프로필
여성 인권운동가이자 페미니스트 정치인인 정의당 혁신위원 및 대변인인 청년정의당의 대표 강민진이 직장내 갑질로 사퇴를 했다.
강민진 갑질 내용
2022년 3월 15일 강민진의 당직자 대상 갑질 및 직장 내 괴롭힘 논란이 기사화됐다. 강민진은 근로계약을 두고 갑질을 했으며 자가용 운전이나 개인 택배 반품 등 업무와 상관 없는 사적인 일을 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정의당 당직자들은 정의당 지도부는 당직자 대상 갑질 책임자 징계와 재발 방지 대책 마련에 나서달라는 내용의 연서명과 입장문을 발표했다. 정의당 오승재 대변인은 지난 14일 오전 중앙당 당직자 텔레그램 단체대화방에 강민진 대표의 직장 내 괴롭힘 가해에 대한 폭로가 있었다며 당을 위한 애정을 가지고 용기를 내어 피해 사실을 밝힌 동료 당직자에게 연대와 지지의 뜻을 표한다.고 밝혔다.
정의당은 대표단과 의원단 긴급연석회의를 열고 위원장을 포함한 당내 위원 2인과 외부 위원 3인 등 총 5인으로 구성된 진상조사위원회를 구성하기로 결정했다.
강민진 프로필 나이
강민진은 정의당 심상정 대표에 의해 정계에 진출했다. 패스트트랙 정국 당시 정의당이 추진하던 선거법 개정안에서 추진하고자 하던 18세 선거권 인하가 청소년 운동 시절부터 지속적으로 주장해 오던 부분과 맞아 떨어진 결과였다.
- 출생 1995년 4월 17일 만 26세 울산광역시
- 중학교 검정고시
- 고등학교 검정고시
- 성균관대학교 아동청소년학과 재학
- 청년정의당 창당준비위원장
- 정의당 대변인
- 정의당 혁신위원회 대변인
- 정의당 선대위 대변인
- 정의당 총선기획단 기획위원
- 촛불청소년인권법제정연대 공동집행위원장
- 대한민국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자문위원
- 서울특별시교육청 학생인권위원회 위원
- 전 청년정의당 대표
강민진은 중학생 시절 두발복장규제, 체벌 등 학생에 대한 비인간적 대우 등에 맞서 학교를 자퇴했다. 자퇴 후 진보신당 당원인 친구와 함께 진보신당에 가입해 지역운동단체가 만든 공간에서 청소년 세미나 등을 진행하며 활동했다.
검정고시를 통해 대학입학수 서울학생인권조례 주민발의운동, 서울시교육청 학생인권위원 등 청소년인권 관련 활동을 하면서 학생 인권 캠페인, 청소년 참정권 운동을 했다.
2019년 8월 정의당 심상정 대표에 의해 청년대변인으로 임명되며 2020년 1월에 상근대변인으로 활동했다.
강민진의 갑질논란은 학생 인권운동과 페미니스트로서의 정치 이력을 한순간에 부정하는 행동이다. 당직자들의 인권을 유린한 젊은 정치인의 모습이 지금 정의당의 모습이다. 심상정.. 이제는 정치권에서 사라져야할 구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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