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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호 경찰국장 대공 수사 특채 프락치 논란 정리 프로필

이미사용중 2022. 8. 8.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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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호 경찰국장 대공 수사 특채 프락치 논란 정리

논란의 행안부 초대 경찰국장에 임명된 김순호는 비경찰대 출신이다. 그런데 김순호가 경찰 특채된 배경에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 8월 5일 YTN은 김순호 경찰국장이 프락치 활동의 대가성 특채 의혹을 보도했다. 

  • 1989년 2월 인노회(인천부천노동자회의)가 이적 단체로 지정된 후 15명이 구속된다. 
  • 당시 부천지구위원장이자 조직의 2인자였던 김순호는 4월경에 잠적하다 6개월만에 대공 특채로 경찰관이 된다. 
  • 첫 부임지가 인노회 사건을 수사한 치안본부 대공수사 3과이다. 
  • 프락치의혹은 당시 경찰 조사를 받은 인노회 회원들은 김순호만 알고 있을 정보를 경찰이 알고 있었다고 한다. 
  • 당시 인노회는 점조직 형태로 운영했는데 지도부 내 고위 간부의 배신 없이는 이런 정보들을 확보할 수 없었을 것이라고 한다. 
  • 김순호의 특채는 대공공작업무 관련자로 분류돼 자격을 얻었으며 5공 진상조사에서 1983년 강제징집 후에 대공 업무에 활용된 적이 있는 인물로 분류된 사실이 확인되었다. 
  • 또한 1989년 이전에도 학생 노동 운동권에서 프락치 활동을 했다는 정황도 있다. 
  • 김순호의 특채을 담당했던 인물이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 당시 담당자였다 남영동 대공분실 홍승상 전 경감이었다고 한다. 
  • 경찰 특채후 의무적으로 받아야 하는 신임 교육을 받지 않았다.

김순호는 1963년 전남 광주에서 태어나 광주고등학교, 성균관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외국어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했다. 대학 시절 학생운동을 했으며 이로 인해 1983년 강제 징집된다. 강제 징집후 국가보안사령부에 끌려가 심사를 받고 B급 관리대상으로 1502번 관리번호가 부여된다. 

대학 졸업후 공장에 위장 취업을 하고 인천부천민주노동자회에 가입해 지도부 역할을 한다. 

 

  • 출생 1963년 
  • 고향 전남 광주
  • 광주고등학교
  • 성균관대학교
  • 한국외국어대학교 대학원
 

녹화사업(비밀공작) 이란

녹화사업(비밀공작) 이란 윤석열 정부 초대 경찰국장으로 임명된 김순호가 1983년 전두환 군사독재체제에서 강제징집되어 보안사령부에 끌려가 심사를 받고 녹화사업의 대상이 되어 군부의 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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