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리 증후군 뜻 김건희 재클린 이연숙 프로필
리플리 증후군 김건희 재클린 이연숙 프로필
리플리 증후군은 한국에서 유독 많이 사용하고 있는 용어이다. 리플리 증후군은 스스로 지어낸 거짓말을 믿어버리는 정신적 상태을 의미한다. 리플리는 퍼트리샤 하이스미스의 재능 있는 리플리씨의 주인공 톰 리플리의 이름에서 유래했다. 주인공 리플리는 부자인 고등학교 동창을 죽이고 그 사람의 신분을 빌려 음모를 꾸며 자신이 죽인 동창생의 부와 생활을 손에 넣는다.
리플리 증후군의 대표적 작품으로는 프랑스 배우 알랭드롱이 주연한 태양은 가득히이다. 이후 헐리우드에서 리플리라는 작품으로 다시 개봉을 해 유명해졌다. 국내 영화로는 김수현 주연의 리얼이 있다. 조폭 김수현을 인터뷰 하던 기자가 성형수술로 김수현으로 변화되는 과정을 그린 2017년 작이다.
왜 리플리 증후군이 궁금할까?
김건희 여사께서 찍은 혹은 찍힌 사진들을 가만히 보면 누군가를 흉내내고 있다. 흉내낸다는 것은 내가 그 사람이 되고 싶다는 것이다. 그 첫번째가 바로 스펙이다. 코바나컨텐츠 초대 이사를 맡았던 고 이연숙 교수의 프로필을 보자... 국민대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한국게임학회... 그리고 같이 코바나컨텐츠를 만든다. 시간 강사 활동을 한다. 아마 저 시기에 김건희에게 보이는 것은 가장 가까이 있는 이연숙 교수였을 것이다.
이제 이연숙도 없다. 자신이 이연숙을 뛰어 넘었다. 대통령 영부인이 되고 나니 이제 국내에는 흉내낼 것이 없다. 그래서 해외 유명 패션니스타의 복장을 흉내낸다. 그것도 재미없다.
그래서 고인이 된 케네디 대통령의 영부인이었던 재클린 케네디의 패션을 그대로 따라한다. 그러면 자신도 모르게 재클린이 된다. 스스로 재클린이라고 생각한다. 패션 복사가 아니다. 패션 흉내가 아니다. 스스로 재클린이라고 믿고 있다. 세상을 움직이는 남편을 둔 배우자라고 생각한다. 자신은 대통령인 남편보다 더 돋보여야 한다. 그래서 영국 여왕 장례식에도 같이 가려고 한다. 그런데 영어를 못하는데 단 두명만이 들어갈 수 있는 장례식에서 어떤 망신을 당할까?
이연숙 교수 프로필
- 국민대학교 대학원 시가디자인학과
- 국민대학교 테크노디자인 전문대학원 박사과정 수료
- 1989년 태평양 디자인연구세턴 근무
- 한국디자인진흥원 지도위원 활동
- 한국게임학회, 나리소프트 이사
- 한국폴리텍대학 컴퓨터게임과 교수
- 코바나컨텐츠 초대이사
- 2011년 사망
이제는 자신이 누구인지도 모를것이다. 김명신인지, 김건희인지, 이연숙인지, 재클린인지.... 조만간에 올림머리하고 나타날까?
올림머리하고 한복을 입고 나타나서 영부인 놀이도 재미없고 이제는 내가 직접 해 볼까?
그러다가 결국은 503호에 들어갈 생각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