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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 억 횡령 오스템 임플란트 직원 구속 이유
이미사용중
2022. 1. 9.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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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 억 횡령 오스템임플란트 직원 구속 이유
회사 자금 1980억 원을 횡령하여 빼돌린 혐의로 구속된 오스템 임플란트 직원 이모씨가 횡령금액 1980억원을 모두 주식에 투자한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윗선이 없이 수천억원의 횡령이 어렵다고 알려진 바와 다르게 이씨가 윗선의 지시보다는 자신의 이익 추구를 위해 회사돈을 횡령한 쪽에 무게를 두고 수사를 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아내와 처제 등 가족과 재무팀 직원들의 범행 공모 여부는 검찰 송치 전까지 사실관계를 계속 파악한다고 한다.
이씨는 회삿돈 1980억원을 총 8회에 걸쳐 빼돌렸으며 작년 3월 이전부터 횡령한 것으로 밝혀졌다. 처음 횡령한 100억원은 2021년 3월에 회사 계좌에 돌려놓았으며 이때까지는 주식으로 이익을 본 것으로 추정된다고 연합뉴스 보도가 있었다.
이후 550억원과 1430억 원을 주식에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씨가 매입한 주식은 동진쎄미켐으로 392만주로 총 1천 430억원을 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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