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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이슈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표절 논란

by 이미사용중 2021. 9.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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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게임은 넥플릭스에서 공개한 한국 드라마이다. 456명의 사람들이 456억 원의 상금이 걸린 미스터리 데스 게임에 초대되어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데스게임 장르몰로 오징어 놀이에서 제목을 가져왔다. 

오징어 게임은 총 6개의 게임과 보너스 게임을 통해 최종 우승자가 상금을 가져가는 데스 게임이다. 그런데 첫 게임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라는 게임이 일본의 영화 신이 말하는 대로라는 영화의 첫 게임과 같아 표절논란이 되고 있다. 일본 영화 신이 말하는 대로에서 나오는 첫 게임은 다루마게임이다. 실제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놀이 자체가 일본 놀이 다루마상가 고론다라는 놀이에서 왔다. (달마상이 넘어졌습니다.) 이 놀이는 일제강점기에 유래한 것이기에 일본 놀이이지만 당시 무궁화 보급에 앞장 선 남궁억 선생의 의견에 따라 한국식으로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로 바꾸어서 놀이를 하였다고 한다.

 

표절 논란에 대해 2015년에 개봉한 영화 신이 말하는 대로가 먼저이지만 실제 극본과 연출을 맡은 황동혁 감독은 자신이 2008년 첫 구상을 한 작품으로 당시에는  대한민국의 정서 및 분위기와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투자에 난항을 겪었다.

또 다른 이유로 첫 게임에 신이 말하는 대로에서 다루마 인형이 등장하는 것과 마찬가지고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에서도 거대한 인형이 나온다는 것을 표절의 이유로 들고 있다. 하지만 은근히 표절 논란을 일으키는 것으로 작품의 간접 홍보를 한다는 느낌도 있다.

황동혁 감독은 “2008년 첫 데뷔작을 찍고 다음 해였다. 그때 만화 가게를 많이 다녔다. 서바이벌 만화를 보다가 한국식으로 해보면 어떨까 싶어 2009년에 대본을 완성했다. 그 당시만 해도 낯설고, 어렵고, 잔인해서 ‘상업성이 있겠나’란 말을 많이 했다. 작품이 어렵고, 난해해서 투자와 캐스팅이 잘 안됐다. 1년 동안 준비하다 다시 서랍 속에 넣어뒀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제가 이 작품을 찍을 무렵에 신이 말하는 대로라는 작품이 있고, 첫 게임이 같다는 얘기를 들었어요. 그때 그래서 한번 봤는데 사실 뭐 보시면 알겠지만 첫 게임이 같을뿐 그닥 연관성이 없는 크게 비슷한 유사성은 없는 작품입니다. 그리고 제가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이건 2008년에 구상해서 2009년에 대본을 쓸때부터 이미 첫 게임은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였고 그 다음에 모든 게임을 정해놓은 상태였는데, 제가 알기로는 신이 말하는 대로는 영화가 나온것도 2010 몇 년이고 만화가 일본에 처음에 공개된것도 2010 몇 년으로 알고있어서 그게 우연적으로 유사한 것이지 누가 누구걸 보고 굳이 따라하거나 그런건 아닌 것 같고요. 굳이 우선권을 주장하자면 제가 먼저 대본을 썼기 때문에 뭐 굳이 따지자면 제가 원조다라고 주장하고 싶습니다.

 

현재 미국 넷플릭스 1위를 달리고 있으며 전세계 2에 랭크되어있다고 한다. 1위는 스페인의 종이의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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