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 외교부 장관 해임 건의안 이유

박진 외교부 장관 해임 건의안 이유

민주당이 나라밖에서 망신살을 빠진 박진 외교부 장관에 대한 해임 건의안을 당론으로 발의하기로 했다. 헌법 63조에 따르면 해임건의안 발의에는 국회 재적의원 3분의 1 이상의 동의가 필요하며, 본회의에 가결되려면 재적의원의 과반이 필요하다.

박진 외교부 장관은 왜 해임되어야 하나?

일단 외교 참사의 책임이다. 나토 순방과 이번 영국 미국 캐나다 순방에서 드러나 외교 무능의 책임을 묻는 것이다. 의전도 못하고 외교도 못하고 장관이 뭐 하고 있나 하는 비판이 일고 있다. 전 정부의 외교부 직원은 그대로 인데도 불구하고 이런 외교 참사는 결국 외교장관의 무능이라고 밖에 볼 수 없을 것이다. 장관 하나 바꾸었다고 직원들까지 무능하게 만들어 버리는 능력 대단하다. 

 

박진 외교부 장관뿐만 아니라 대통령실 대변인과 의전수석도 경질되어야 할 것이다. 아무리 못난 대통령이라도 보좌진들이 잘하면 표가 안 나는데... 혹시 보좌진들이 모두 윤석열의 안티들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