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록위마와 삼인성호 뜻 유래
세상에 간신배들이 넘쳐나면 나오는 말들이 있다. 그 중 대표적인 말이 지록위마라는 사자성어이다. 그리고 사실이 아닌 것을 세 사람만 말하면 사실이 되어버리는 삼인성호라는 사자 성어들이 있다. 지록위마, 삼인성호의 뜻과 유래를 살펴보자
지록위마 뜻 유래
지록위마 指鹿爲馬 는 사마천의 사기에서 유래한 고사성어이다. 진시황제가 죽고 간신인 조고와 승상 이사가 장남인 부소와 명장인 몽몀을 자결하도록하는 유서를 날조하여 어리석은 진시황의 아들 호혜를 황제에 올린다. 그리고 조고는 승상인 이사까지 죽이고 승상에 오른다. 그리고 자신의 천하를 만든다. 이 때 등장하는 것이 바로 지록위마이다. 사슴을 가르켜 말이라고 한다는 뜻의 지록위마는 이렇다.
조고가 호혜에게 사슴을 가르켜 말이라고 한다. 호혜는 어찌 사슴을 말이라고 한다는 말이오?라고 반문한다. 이때 조고는 신하들에게 자신을 말을 따르는 신하와 거스르는 신하를 구별하기 위해 질문한다. 만약 사슴이라고 하면 내편이고 사슴이 아니라고 하는 신하들은 내편이 아니니 후에 제거할 계획이었다. 이때 아무말도 하지 않는 신하들도 있었다.
2022년 21세기에도 이런 상황이 있다. 바이든을 날리면 혹은 발리면이면이라 칭하는 자들이 있다. 물론 아무말도 하지 않는 부류도 있다. 바이든을 날리면이라고 칭하는 세력들은 과연 누구를 위한 세력들인가?
삼인성호 뜻 유래
삼인성호三人成虎는 말 그대로 세 사람만 우기면 없는 호랑이도 만든다는 뜻이다. 유래는 전국시대 위나라의 방총이라는 고위 공무원이 태자와 함께 조나라에 인질로 끌려가게 된다. 조나라에 가기 전날 밤 방총이 왕을 찾아가서 이렇게 말한다.
"지금 어떤 사람이 번화가 한 복판에 호랑이가 나왔다고 하면 믿으시겠습니까?"
왕은 믿지 않는다고 했다. 다시 방총은 두 사람이 호랑이 얘기를 하면 믿겠느냐 다시 묻는다. 왕은 여전히 믿지 않는다고 한다. 그러나 세 명이 말하면 믿겠느냐는 말에 왕은 믿는 다고 한다.
방충이 조나라로 간 다음 날부터 방충을 험담하는 사람이 나타났고 훗날 태자와 함께 위나라로 돌아왔을 때 방총은 결국 왕의 의심으로 돌아오지 못한다.
교육을 받았다는 왕도 세명이상이 말하면 아닌것도 믿는다. 바이든이 아니라 날리면이라고 말하는 이들이 한 둘이 아니다. 김은혜, 배현진 등등이 아니라고 한다. 전문가들도 그렇단다. 이게 프레임이다. 말도 안되는 것이 여러 사람의 입을 거치면 사실이 되어 버린다. 좋겠다. 2찍들은. 바이든이 아니라 날리면이라고 들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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