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석준 대법관 후보 프로필 윤석열과 버지니아 술집에서 자주 만나
윤석열 정부 대법관 후보 오석준에 대한 청문회에서 오석준이 윤석열 대통령과의 사적 친분 의혹이 도마에 올랐다. 두 사람은 서울법대 1년 선후배 사이로 함께 사법시험을 준비한 사이로 알려졌으며 윤이 서울중앙지검장 시절 서울고법 부장판사였던 오석준과 자주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윤석열과 오석준은 대학시절부터 사회 진출한 뒷에도 지속적으로 술자리를 가졌으며 윤석열의 결혼식에 참석하고 취임식에도 참석했다. 이런 사람이 대법관이 되면 사법부 독립을 해칠다는 비판이 있다. 그런데 그들이 자주 만나던 술집이 아크로비스타 근처에 있는 버지니아라는 술집이라는 것이 김의겸 의원의 질의로 발혀졌다.
인사청문회에서 김의겸 의원이 대통령 자택인 서초동 아크로비스타 인근 술집 내부 사진을 보여줬다. 이에 오석준은 잘 보이지 않는다고 했으나 김의원이 아크로비스타 옆에 있는 버지니아라고 하는 술집이라고 설명하자 그 집을 안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판사 시절 자주 갔던 곳이라고 인정했따.
아크로비스타 인근 버지니아는 윤석열의 임기초 저녁식사 비용으로 450만 원을 결제했다는 제보가 나와 논란이 된 곳으로 윤석열의 업무추진비 사적목적 사용 등 혐의로 공수처 고발하기도 했던 것이다.
윤석열은 오석준의 서울대 1년 선배이다. 같이 사법시험을 했다고 했는데 오석준은 29회 시험에 합격했으며 윤석열은 33회 시험에 합격했다. 사법연수원 기수는 오석준이 19기, 윤석열이 23기이다.
오석준의 신기한 판결
오석준이 판사시적 800원 을 횡령했다고 버스기사를 해고한 것을 당연하다고 판결했으며 85만원 어치 향응을 받은 검사는 면직해서는 안된다는 신박한 판결을 내린 당사자이다. 버스 기사 해고 당시 버스회사의 변호사가 오석준의 고등학교 후배이자 사법연수원 동기였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노사합의서에 '운전원의 수입금 착복이 적발됐을 시
금액의 많고 적음을 불문하고
해임을 원칙으로 한다'
"운전기사들이 받은 수익금을 전액 회사에 납부하리라는 신뢰는 버스회사와 운전기사 간 신뢰의 기본"
"해고가 적법하다"
"처분이 지나치게 가혹하다"
"처분이 지나치게 무거워 사회 통념상 현저하게 타당성을 잃었다"
"향응의 가액이
85만원 정도에 불과
할 뿐만 아니라 그것이 직무와 관련해 수수했는지도 불명확하다"
오석준 프로필
- 출생 1962년 10월 29일
- 고향 경기도 파주
- 광성고등학교
- 서울대학교 법대
- 제29회 사법시험
- 사법연수원 제19기 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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