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고발사주 장모 문건 정리

윤석열 고발사주 장모 문건은 세계일보가 진 14일 공개한 대검의 '총장 장모 의혹 대응 문건'으로 MBC가 작년 윤석열 총장의 장모 관련 보도가 이어지던 3월에 작성된 것으로 추정되는 문건이다. 

 

윤석열 고발사주 장모 문건 내용

장모 문건은 A4 3쪽 분량으로 윤석열의 장모 최은순씨가 연루된

• 경기 성남시 부동산 사기 사건
• 동업자 정대택씨 사건
• 파주 요양병원 의료법 위반 사건
• 양평군 오피스텔 사기 사건 등 4건에 대한 사건 요지와 진행 처리 결과 등이 담겨 있다.

윤석열의 검찰 사유화 의혹

• 대검의 대응 문건은 지난해 3월 최씨 의혹 보도 이후이며 바로 4월 3일과 8일에 손준성 보냄으로 기재된 텔레그램 메시지를 통해 유시민, 최강욱 등 범 여권 인사와 기사들에 대한 고발장이 김 웅의원에게 전달됐다. 
• 검찰이 특정인을 위해 움직였다면 검찰의 존재 이유를 부정하는 행위이다. 
• 고발사주와 장모대응 문건 작성은 모두 하나의 사건이다.

 

윤석열 전 총장 측 해명

• 장모 문건을 보고 받은 사실이 없다. 
• 누가 작성했는지 모른다.
• 문건 내용상 검찰 소관부서에서 언론 또는 국회 대응을 위해 기초적 사실관계를 정리한 것일 것이다.
• 그래서 통상적인 업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