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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이슈

윤석열 손발 노동은 아프리카나 하는 것 망언

by 이미사용중 2021. 9.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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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52시간제’ 관련 발언으로 비판받았던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대학생들과 질의응답 시간에서 다시 한번 왜곡된 노동관을 드러냈다. 윤 후보는 “손발로 노동하는 것은 아프리카나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윤석열

윤석열 손발 노동은 아프리카나 하는 것 망언 

윤 후보는 13일 경북 안동 SK바이오사이언스 공장 방문 등의 일정을 마친 뒤 국립안동대에서 간담회를 진행했다. 질의응답 과정에서 한 학생이 윤 후보에게 “대학생 입장에서 청년 일자리가 굉장히 중요한 문제이지만, 자영업자 입장에서는 청년 일자리가 구축되고 최저임금이 올라가면 큰 부담으로 다가올 수 있다. 두 가지를 동시에 잡을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이냐"고 물었다. 

 

윤 후보는 기술의 중요성을 이야기하는 과정에서 아프리카 지역을 비하했다. 윤 후보는 “지금 기업은 기술력으로 먹고산다”며 “사람이 손발로 노동하는 것은 아프리카나 하는 것이고 대한민국 정도면 최고의 기술로 경쟁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윤 후보는 “제가 집권하게 되면 기업의 일자리 창출을 방해하는 일체 규제를 없앨 생각”이라며 “기업이 외국에 나가 있더라도 한국에 돌아오게 하고, 양질의 일자리가 많이 나올 수 있게 경제 규제를 과감하게 풀 것”이라고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 은평을 강병원의원

"손발 노동은 아프리카나 한다"는 윤석열의 왜곡된 노동관, 인종차별 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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