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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이슈

권모술수 권성동 친인척 특혜 의혹 일감몰아주기

by 이미사용중 2022. 7.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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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모술수 권성동 친인척 특혜 의혹 일감몰아주기

요즘 핫한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권모술수는 같은 변호사인 권민우에게 우영우가 붙여준 이름이다. 그런데 이제는 여당 원내대표 겸 당대표 권한대행인 권성동 의원에 붙여진 별명이 되고 있다. 권모술수 권성동 왜?

먼저 대통령실 우씨의 아들 9급 채용에 대해 9급이라 미안하다라는 해명으로 수많은 공시생들에게 좌절감을 안겨주었다. 그래서 생긴 말이 공무원 시험은 에드윌을 패러디한 공무원 시험은 권성동이다. 공부할 것없이 그냥 권성동에게 부탁하면 9급이든 7급이든 모두 해결 줄 것이다. 

 

강릉 지역 조명 공급 공사 업체  퓨처라이팅 4촌 동생 일감 몰아주기

JTBC 취재에 의하면 권성동 국민의힘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의 지역구인 강원 강릉시가 권성동 대행 사촌동생의 업체에게 일감을 몰아준 의혹을 제기했다. 일감 몰아주기는 시의회 등 감사 요구로 진행된 행안부 감찰에서도 지적됐다. 그런데 감사 결과 담당 공무원은 징계를 받았지만 해당 업체에게는 아무런 제약도 없었다는 것이다. 그 후로도 강릉시와 76건 추가 수의계약이 있었다고 한다.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의원실의 조사 결과 강릉시는 2015년부터 올해까지 계약 총액 80억 4700만 원 상당의 일감을 권성동 의원의 4촌이 운영하는 업체게 몰아줬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 수의 계약 415건
  • 일반경재 29건
  • 제한경쟁 2 건 등이다. 

이를 통해 강릉시내 경관조명 설치 공사 등을 권성동 의원의 4촌 업체가 했다는 것이다.

 

문제는 이 업체가 2020년 행전안전부 감찰을 통해 특혜 내용으로 이미 징계를 받은 바 있다는 것이다. 행안부는 2020년 10월 5일부터 8일까지 감찰을 통해 관계 공무원 7명에게 징계를 내렸다. 당시 감찰 결과 특혜 내역은 직접 생산하지 않음에도 수의 계약을 선정했고, 인건비 중복, 설계와 다른 자재 납품 등 2400만 원의 예산낭비와 검수 절차를 거치지 않은 채 준공 처리를 했다는 것이다.

 

그러나 징계 이후에도 2020년 10월 부터 올해 6월까지 76건의 계약을 통해 11억 9000만 원 상당을 수주했다. 이중 징계 처분 직후 체결한 계약만 12건으로 나타났다. 이에 김두관 의원은 특혜가 있었는지 의심된다며 조사 필요성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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