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 윤석열 취임 100일 선물 미사일 발사

김정일 윤석열 취임 100일 선물 미사일 발사

북한이 지난 3월 대륙간 탄도미사일 시험발사 이후 17일 순항미사일을 발사했다. 발사시간은 새벽이며 북한의 미사일 발사 사실은 윤석열이 취임 100일 기자회견 발표 이후이다. 민주당 전용기 의원은 자신의 SNS에 윤석열 대통령이 추임 100일 기자회견 분위기 안 망치겠다고 새벽의 북한 미살일 발사 소식을 반나절 동안 은폐한 것이 아닌지 하는 의심이 든다고 했다. 

대통령실 대변인실은 17일 오후 언론 공지를 통해 새벽 북한이 평남 온천비행장 인근에서 순항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를 발사한 것과 관련해 합참이 한미연합자산을 통해 탐지했다고 밝혔다. 미사일 발사는 새벽, 발표는 오후이다. 그런데 NSC는 소집하지 않고 안보상황저검회의를 개최했다고만 발표한다. 

 

문제는 미사일 발사를 미리 알고도 취임 기자회견시 발표를 하지 않았느냐? 아니면 아예 기자회견때까지도 대통령이 그 사실을 모르고 있었을까?라는 것이다. 지난 정부에서 조금만 대처하지 않으면 친북한 정권이냐며 난리치던 극우들이 북한의 도발에 아무 소리도 하고 있지 않는다. 군사 전문가라는 극우들도 같은 상황에 침묵하는 이유는 무엇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