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방 논란 마포구청장 박강수 프로필 국민의힘

먹방 논란 마포구청장 박강수 프로필

80년만의 기록적인 중부지방 폭우로 난리나던 시기에 서울 마포구청장은 SNS에 전집에서 식사하는 먹방 사진으로 올려 도대체 이 정부의 기관장들은 뭐 하고 있나라는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박강수는 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비가 내리는 월요일 저녁, 배가 고파서 직원들과 전집에서 식사하고 있다. 맛있는 찌개에 전까지 꿀맛입니다."라고 적었다.

해당 게시글이 논란이 되자 해당 게시물을 삭제했다. 그리고 땅꺼짐 현장 방문 사진을 올리며 늑게까지 일하고 너무 배고파서 퇴근길에 직원들과 같이 1만원 짜리 김치찌개와 전을 먹었다. 그러나 술은 마시지 않았다. 저는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술을 마시지 않는다고 덧붙이며 전을 먹어서 죄송합니다.라고 했다. 미친놈이다.

 

박강수 프로필

박강수는 1959년 전라북도 고창 출생으로 건국대학교 행정학과를 나와 건국대학교 도시재생연구소 도시정책연구원, 송호대학교 석좌교수을 역임하고 국민의힘으로 마포구청장에 당선된 학자 출신 정치인이다.

박강수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국민통합위원회 자문위원으로 활동했으며 한국인터넷신문기자협회 회장 등을 지냈다. 바른정당에서 마포구 갑 당협위원장을 지내다 탈당후 자유한국당에 복당했다. 

2018년에 자유한국당 후보로 마포구청장 선거에 출마하나 유동균 후보에 밀려 낙선하다. 

2022년 국민의힘 후보로 다시 마포구청장 선거에 출마해 당선된다. 그리고 중부지방에 살인적인 비가 온 날 전을 먹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