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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이슈

세기의 배우 알랭들롱 안락사 결정 이유 프로필

by 생독TV 2022. 3.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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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의 배우 알랭들롱 안락사 결정 이유 프로필

2022년 3월 19일 그의 아들 안소니 들롱이 부친이 안락사를 결정하였다고 발표했다 다만, 지금 즉시 실행하겠다는 것은 아니고 앙토니가 공개한 내용은 2019년에 알랭 들롱이 뇌졸중 투병 당시 부자가 나눈 대화로, 더 심각해졌을 경우 안락사를 시행한다는 의미인 듯 하다.  알랭 들롱은 2021년에 진행된 TV5 Monde 인터뷰에서도 안락사에 찬성하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을 밝혔기에 경우에 따라 자신의 사망을 안락사로 진행될 가능성은 있다고 여겨진다.

국내 언론에서 앞뒤 맥락을 자르고 다소 호들갑스럽게 보도한 경향이 있다. 본국인 프랑스를 비롯한 해외에서는 특별히 화제도 아니었고 프랑스에서는 차라리 아들 앙토니 들롱이 화제였다. 

알랭들롱 프로필

  • 출생 1935년 11월 8일 프랑스 오드센 주
  • 국적 스위스, 프랑스
  • 본명 알랭 파비엥 모리스 마르셀 들롱
  • 키 178
  • 배우자 나탈리 들롱
  • 데뷔 1957년 영화 여자가 다가 올 때

알랭들롱은 프랑승의 배우로 장폴 벨몽도, 카트린 드뇌브, 잔느 모로, 장루이 트랭티냥과 함께 1960년대 프랑스 영화의 전성기를 이끈 배우들 중 하나로 프랑스 밖에서도 인지도는 상당하며 이탈리아 영화사에도 중요한 배우로 기록된다. 유럽 너머 아시아의 일본과 한국에서도 그의 작품들은 인기를 끌었고 지금도 미남의 대명사로 남아있다. 유럽에서 주로 활동하면서 세계적인 스타가 되었지만, 정작 가장 큰 시장인 미국에서는 대중적으로 흥했다고 불릴 수 있는 작품이 없었다. 

 

알랭들롱은 부모의 이혼으로 계부와 살았지만 계부와 잦은 갈등이 있었다. 유복하지 못했던 유년기 때문에 학교생활은 불량했다. 결국 14살에 학교를 떠나 잠시 계부의 정육점에서 일하기도 했다고 한다. 

 

17세에 해군에 입대해 제1차 인도차이나 전쟁에 파병 생활을 했다. 그러나 파경 기간준 지프를 훔쳐 근무지 이탈로 해군 상병을 끝으로 불명예 전역한다. 4년을 복무했다. 전역후 세계 각지를 돌아다니다. 1956년 프랑스로 돌아와 잡일을 하던중 칸 영화제에서 미국의 영화 제작자 데이비드 셀즈닉에게 발탁된다.

 

1957년 여자가 다가올 때로 데뷔하고 사랑은 오직 한 길 그리고 공전의 히트작 태양은 가득히로 세계적 스타가 된다. 

2017년 영화계 은퇴를 선언한다.

2019년 8월 뇌졸증으로 입원해 수술을 받았으나 2022년 그의 아들이 부친 알랭들롱의 안락사를 결정하여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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