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선주자 윤석열 전 총장이 국민의힘 대통령예비후보 토론회에 손바닥에 왕王자를 새긴 채 참석한 사실이 밝혀져 논란이 되고 있다. 논란은 대통령 경선을 주술사(점쟁이)까지 등장하는 최약의 경선이는 것이다.
윤석열 손바닥 왕王자 논란 이유 무솔열
논란의 시작은 지난 1일 서울 매경미디어센터에서 열린 국민의힘 대선 경선 5차 방송 토론회에서 윤석열 후보와 홍준표 후보의 질의 응답과정에서 수차례 손을 들어 보였으며 그 과정에서 손바닥에 왕王자가 새겨진 모습이 카메라 포착됐다.
토론회 직후 온라인 커뮤니티에선 윤석열 후보의 손바닥 왕王자와 관련해 비판의 목소리를 내였다.
네티즌의 비판
보좌진이나 윤석열 캠프측에 주술사가 붙었나
박근혜식 주술인데 우주의 기운을 모으는 글자가
진짜면 박근혜 시즌2가 되겠네
홍준표 후보의 비판
대선 경선에 무속인까지 개입하고 참, 이번 대선은 저질대선으로 가고 있다.
주술에 의존해서 대통령이 되겠다는 것이냐
윤석열 캠프의 1차 해명
윤석열 캠프 측에선 당초 지지자가 적어줬는데 지워지지 않아서 그대로 방송에 나갔다고 해명했다가, 논란이 커지자 재확인에 들어갔다.
윤석열 캠프의 2차 해명
캠프 관계자는 이날 머니투데이 더300(the300)과의 통화에서 "윤 후보자 댁 근처에 사시는 연세가 높으신 여성분께서 토론회날 윤 후보를 만나 적어준 것이라고 들었다"며 "현재 정확한 상황을 확인 중"이라고 전했다.
윤석열 캠프는 단발성 해프닝이라는 입장이지만 논란은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윤 전 총장의 손바닥에 비슷한 형태의 문자가 적힌 것으로 보이는 3·4차 토론회 영상들까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퍼지면서다. 일부 네티즌들은 윤 전 총장이 토론회에 앞서 무속인을 주기적으로 만나는 것이란 주장을 펴고 있다.
왕王자를 쓰는 이유
예지안TV를 운영하는 무속인의 설명에 의하면 글자로 셀프 부적을 만들 수 있으며 왕王자는 말빨이 달리거나 가기싫은 자리에 가야할 때 사용하는 부적이라고 한다.
윤석열 무속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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