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도수호 뜻 이준석 조수진 내분

곽상도 의원 아들의  화천대유 퇴직금 50억 논란에 국민의힘 최고위원 회의에 대해 조수진 의원이 곽상도 의원을 감싸며 반기를 들자 이준석 대표가 상도수호가 없다하자 조수진의원이 반발을 한 것이 논란이 되고 있다. 

조수진 이준석 

상도수호 뜻 이준석 조수진 내분 이유

상도수호는 조수진 의원이 화천대유관련하여 아들이 50억 원의 퇴지금을 받은 곽상도 의원을 옹호하고 수호한다는 의미로 조수진 의원이 조국 전 장관을 옹호하던 민주당의원들에게 조국수호대라며 강하게 비판하던 조수진을 비판하는 말이다. 결국 내로남불이라는 의미다.  

 

조수진 의원은 이준석 대표가 개최한 긴급 최고위원회의에 불참하며 기자들에게 이준석 대표를 비판하는 내용의 문자를 돌렸다. 

국정감사 시작 직전 밤 90시에 최고위를 소집할 정도로 긴박하냐. 모든 것을 다 떠나서 탈당한 분을 최고위에서 의결로 의원직 제명을 할 수 있는가?

저는 최고위에 참석하지 않아다. 져녁 7시쯤 제 방에 연락이 왔고 안건은 말할 수 없다고 한다기에 국감 준비 중이라고 말했지만 이건 아니라고 본는 것.

절차 자체가 틀렸다. 전두환도 이렇게는 안했던 것이고 북한 핵실험같은 사안에 심야 긴급최고위를 하는 것은 봤지만 민주주의는 절차가 중요하다.

곽상도 의원 아들의 퇴직금 규모를 떠나서 그 퇴직금이 범죄나 화천대유 불법과 관련이 있나, 아버지가 의원직을 사퇴하는 것은 타당한가, 그 논리라면 아버지의 법 위반이 확인된 대표직을 유지하는 것은 타당한가? 

국민의힘 대선 주자들의 조수진 의원 비판

유승민 전 의원은 조수진 최고위원은 50억 원에 대한 국민의 분노가 안 들리는가, 상도수호를 두고 왜 당 지도부가 분열을 보이는지 이해가 안된다. 50억 원 때문에 2030세대가 우리 당에 대한 지지를 철회하고 국민이 분노하는 목소리가 들리지 않는가라며 비판했다.

 

그러면서 분명히 하자, 상도수호, 부패검사수호, 부패대법관수호 등 이런 부패 비호는 국민의힘에 있을 수 없다. 문재인 정권과 이재명 경기도지사에 맞서 이기려면 우리부터 깨끗하고 당당해야 하는 것이라며 상도수호를 그만두라고 말했다. 

 

원희룡 전 제주지사도 이준석 대표의 결정에 이견이 있으면 최고위에 참석하면 되지 참석도 하지 않고 외부에서 언론플레이만 하려면 최고위에 있을 이유가 없다며 조국수호대를 언급하며 민주당 의원들을 강하게 공격하던 조수진 최고위원이 상도수호를 외치는 것은 국민께 국민께 내로남불로 비취질 뿐이라고 비판했다. 

 

이에 조수진 최고의원은 입장문을 내고 "국정감사 시작 하루 전날인 어제 오후 9시 이준석 대표가 추진한 긴급 최고위 안건은 '곽상도 의원 제명' 하나였던 것으로 알고 있다"며 "국감 시작 직전 밤 9시에 최고위를 소집할 정도로 긴박한 사안이라 생각지 않았다"고 말했다.

 

조수진 > 이준석

• 아버지(이준석 부친의 제주도땅 투기)의 법 위반이 확인된 대표는 대표직을 유지하는 것이 타당한가?

유승민 > 조수진

• 이재명 경기도지사에 맞서 이기려면 우리부터 깨끗하고 당당해야 한다. 상도 수호를 그만두라

이준석 > 조수진

• 전두환 신군부 소리 들어가면서 굳이 당무를 할 필요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