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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이슈

조선일보 BTS 오보 열정페이 탁현민 최재형

by 생독TV 2021. 10.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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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문재인 대통령의 미국 유엔 방문에 동행한 방탄소년단에게 항공료 및 숙박비를 지급하지 않았다는 조선일보의 보도에 청와대 관계자는 조선일보의 오보이며 사실확인도 하지 않고 쓰는 아니면 말고 식의 악의적 오보라고 했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이번 순방에 함께한 특사단인 BTS의 항공 및 체류 비용 일부를 사후정산 형식으로 진했했고 이미 정산 완료한 상태라고 밝혔다. 

 

사후 정산은 청와대와 방탄소년단의 소속사 하이브측과의 사전 협의한 내용이며 청와대는 BTS의 특사 활동에 깊이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다고 덧붙혔다.

탁현민

 

조선일보 오보 내용 최훈민 기자

조선일보는 조명희 국민의힘 의운이 외교부로부터 제출받은 유엔총회 참석 관련 지출 비용 내역을 인횽해 외교부가 대통령 특별사절단 자격으로 문 대통령의 미국 뉴욕 출장에 동행한 BTS에게 아무런 여비를 지급하지 않았다고 보도하면서 열정페이 논란이 불거졌다. 

 

탁혁민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의전비서관은 자신의 SNS에 조선일보가 악의적인 오보를 내고 그 내용을 일부 정치인이 받아서 확대 재생산하는 이제는 좀 지긋지긋한 일들이 또 반복됐다고 토로했다. 

 

최재형 캠프측은 백지원 대변인은 조선일보의 오보를 그대로 인용해 BTS를 잘못 건드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백지원 국민의힘 최재형 캠프 대변인

  •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동행한 BTS는 이동 시간과 쉬는 시간을 제외하고 3일간 문재인 대통령은 물론 김정숙 여사와 황희 문체부 장관의 일정까지 줄곧 수행해야 했습니다.
  • BTS를 대통령 행사에 동원하고 여비도 주지 않았다며 "더는 대한민국 청년들의 등골을 빼먹지 말라"

청와대측 입장(탁현민 의전비서관)

  • 아예 10원짜리 하나 안 받겠다고 얘기했던 거를 저희 입장에서는 이게 너무 면구스럽잖아요. 이렇게까지 모시고 가고 특사 활동까지 하고 대통령이 직접 임명한 특사인데 정말 최소한의 최소한의 최소한의 비용. 우리 법률과 규정이 허가하는 최소한의 비용을, 그것도 영수증 처리가 되는 그 비용을 정산한 거예요.
  • BTS가 불려다닐 정도의 그 아티스트라고 생각하세요? BTS는 지금 그 누구도 그들에게 그들이 원하지 않는 것을 시킬 수도 없고 그들이 원하는 것을 막을 수도 없을 정도예요. 대한민국을 이미 넘어선 세계적인 아티스트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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