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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이슈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당부 거부 논란 윤석열 3인방 정리

by 이미사용중 2021. 1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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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당부 거부 논란 정리

이준석 대표 당부 거부는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국민의힘 윤석열 공동선거관리위원에 이수정 교수를 임명하면서 2021년 11월 29일부터 당대표 일정을 취소하고 부산, 제주등 지방에서 잠행아닌 잠행을 하고 있는 사건을 말한다. 

 

당부거부 진행 발단과 경과

  • 2021년 11월 23일 
    • 윤석열 후보 측 핵심관계자가 이수정 교수를 영입했고 이준석 대표는 우리 당이 선거를 위해 준비했던 과정과 방향이 받대되는 것이며, 지지층의 재구성과 전략의 재구성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반발했다.
  • 2021년 11월 25일
    •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은 기자들에게 <쿠키뉴스>가 ‘윤석열 후보 측 핵심 정무 관계자’의 발언을 인용해 “김 전 위원장이 조건 없는 합류를 선언하지 않으면 끝”이라며 최후 통첩을 했다는 기사를 겨냥하여 “오늘 보니까 (윤 후보가) 나한테 최후통첩을 했다고 주접을 떨어 놨던데 뉴스 보고 ‘잘됐다’ 그랬다”고 표현하며 불쾌감을 표시했고, 이준석 대표는 “자제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 2021년 11월 26일
    • 오전 7시 20분, 이준석 대표는 YTN 라디오 '황보선의 출발 새아침'에 출연해서, 윤석열 후보 측 핵심관계자 김종인 영입을 반대하려 '3~4배수 고민 가능', '몽니', '오락가락', '최후통첩' 등으로 압박해 몰아냈다고 전했다. "적당히 하라"고 경고하였다. 
    • 오후 6시, 이준석 대표는 YTN '뉴스큐'에 출연해서, 김병준이 오전에 국민의힘 당사에서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을 수락하기로 한 기자회견을 전해듣지 못 했다고 하였다. 이는 김병준 원톱체제로 김종인을 몰아내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어, 이준석 대표는 이해가 안 간다는 반응을 보인다. 이 사건부터 패싱 논란이 불거진다.
  • 2021년 11월 28일
    • 오후, 윤석열 후보가 여의도 하우스커피에서 청년 지지층과의 만남을 가진다. '약자와의 동행 위원회'에 이은 두 번째 후보 직속 기구 '내일을 생각하는 청년위원회'를 신설하고, 유승민 경선캠프 대변인 이기인 성남시의원을 내정했음을 알린다. 이번에도 이 사실을 이준석 대표가 전달받지 못 했다.
    • 오후 3시 44분, 이준석 대표가 페이스북에서 패싱 논란을 부인했다.
    • 오후 9시 26분, 6시간 뒤에 이준석 대표가 페이스북에서 패싱 논란을 다시 부인했다.
  • 2021년 11월 29일
    • 오전 7시 20분, 이준석 대표는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서, 윤석열 후보의 충청 방문 일정에 이준석 본인이 동행한다는 사실을 사전에 알지 못했던 것에 대해 "적어도 '이준석이 간다'고 발표하는 일정은 이준석에게 물어보고 결정해달라는 거다. '미리' 논의하는 게 중요하다"라며 불쾌감을 드러냈다.
    • 오전 9시,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가 공동선대위원장에 이수정 교수가 임명
    • 오후 3시 16분, 이준석 대표는 윤석열 첫 지방 행선지는 세종이라는 전날 기사를 인용하며, "그 관계자가 이렇게 단독기사를 낸 다음에 언론에서 저한테 세종 가냐고 문의가 온 다음에 오후에야 실무진에게 연락이 왔지요. 당연히 월요일 일정이 가득한 저는 못가고요. 적어도 이준석의 일정은 이준석에게 물어보고 결정해달라"는 페이스북 글을 올렸다.
    • 오후 6시 30분~8시 50분, 이준석 대표는 초선 의원 5명 (강대식·김용판·김승수·엄태영·유상범)과 마포구에서 술자리를 가졌다. 술자리 와중인 7시 55분에 "^^ 그렇다면 여기까지입니다", 술자리가 끝난 8시 44분에 "^_^p"라는 페이스북 글을 올렸다.
  • 2021년 11월 30일
    • 오전 9시, 이준석 대표가 휴대전화도 끄고 잠적하여, 당대표실이 기자들에게 문자로 이후 일정 전면취소를, 당 공보실이 이를 재 확인하였다.
  • 2021년 12월 1일
    • 오전 10시, 이준석 대표가 장제원 의원의 부산 사상구 사무실을 찾았다. 이준석 대표 측은 "격려차 방문"이라며 "당원 증감 추이 등 지역 현안과 관련해 당직자들과 대화를 나눴다"고 밝혔다
  • 2021년 12월 2일
    • 오전 9시 47분, 이준석 대표가 여수에서 배편을 통해 제주도로 갔다는 기사가 올라왔다. 이준석 대표는 제주 4.3 사건 희생자 유족회 오임종 회장과 오전 11시 10분에 국민의힘 제주도당 인근 카페에서 만나는 지역 행보를 하기로 하였다.
    • 오후 3시, 이준석 대표는 제주 4.3 유적지에서 처음으로 직접 의견을 밝힌다. "저와 윤석열 후보 간에 뭔가를 상의한 적이 없으므로 이견은 존재할 수 없다. 따라서 이렇게 보는 것은 모욕적인 인식이다. 김종인 위원장 문제도 제가 말씀드릴 사안이 아니다"라 하였고, 당무 거부냐는 질문에는"윤석열 후보 당선 및 사무총장 교체 후 자신에게는 당무 관련 보고가 인사교체 관련된 단 한 건밖에 들어오지 않았다" 며 "자신에게서 당무 관련 의견 청취도, 협의도 없었으니 당무 공백이 발생했다는 발언은 이해가 안 된다"고 하였다. 또한 "윤핵관이 여러가지 저에게 모욕적 발언들이 지금 상황을 악화시킨 것이다. 윤 후보는 누군지 알고 있을 것이고, 알고 있다면 인사 조치가 있어야 할 것이라고 본다"고 구체적 요구사항을 밝혔다.

윤핵관은 누구 윤석열 3인방

12월 2일 이준석 대표가 직접적 원인으로 지목한 소위 윤핵관 윤석열 캠프 핵심 관계자는 누구인가.?

일반적인 의견은 윤석열의 문고리 3인방 정진석, 권성동, 장제원 세명의 의원 중 한 명이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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