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배 정영학 녹취록 윤석열 카드는
열린공감TV에서 공개한 화천대유 김만배와 정영학 회계사의 녹취가 정치권의 핵폭탄으로 떠오르고 있다.(그런데 언론은 잠잠) YTN은 방송을 예고하고도 방송을 중단했다. 왜?
김만배: 윤석열이는 형이 가지고 있는 카드면 죽어. 지금은 아니지만. 근데 형은 그 계통에 안 나설려고 그래. 무슨 말인지 알지?
과연 김만배는 윤석열에 대해 어떤 카드를 가지고 있을까? 정치 패널들은 블러핑이다. 아니다. 논쟁을 하고 있다. 열린공감에서는 김만배와 윤석열의 관계를 시작으로 이를 파헤치고 있다.
윤석열이 김만배에 대해 그냥 상가집에서 인사했던 사이라고 발언한 내용을 아래 녹취록은 전면 부정하고 있다. 아래 녹취록이 사실이면 윤석열과 김만배는 아주 오래전부터 알고 있던 사이. 아니 한 배를 탓던 사이라는 것이다. 서로 욕하고 싸우는 사이라고.
정영학의 진술에 의하면
- 김만배는 대장동 사업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박영수를 변호사로 끌어들였다.
- 박영수를 통해 당시 윤석열 검사에 의해 수사진행 중인 부사저축은행 사건 등을 피해가기 위해 노력했다.
- 윤석열은 서슬퍼런 잘나가는 현직 검사였고 박영수는 이미 변호사였기기 때문에 녹녹치 않았지만 김만배가 윤석열을 회유 및 여러 카드로 위기를 모면하고 있다는 잘난체를 정영학에게 말했다.
- 김만배는 윤석열이 봐주는게 한계가 있다는 식으로 말할 때 마다 속으로 욕을 하며 자신의 판단으로 밀고나가서 일이 잘 마무리 되었다고 떠벌리며 자랑했다고 한다.
김만배가 가지고 있는 카드는 무엇일까?
김만배가 가지고 있는 카드에 대해 열린공감tv는 여러가지 이야기를 하지만 핵심은 대장동 사업에 핵심역할을 한 것이라는 것이다. 부산 저축은행 부실 대출 사건부터 옵티머스 사기사건 등이 모두 박영수와 윤석열 김만배 커넥션이고 이를 보답하기 위해 박영수에게는 100억원의 돈을 주고 윤석열에게는 50억 클럽 상당의 돈을 주었다는 이야기 이다.
그 예가 바로 윤석열 부친 집을 김만배 누나가 매입한 것이다. 매입한 날짜가 2019년 4월 인데. 이는 대장동 A12블럭의 배당금이 나오는 시기라고 한다. 우연히도 4월 이 시기에 윤석열 부친의 집을 매입하고 농협 대출금을 갚고 기타 여러 인사들에게 대한(50억 클럽)에 대한 입급 이야기를 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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