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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고인 모독 발언 일파만파
이준석 국민의힘 당 대표가 유세차 사망 사고와 관련하여 "고인이 불시에 돌아가셨는데 유지를 어디서 확인하나"라고 말한 데 대해 "정치인이기 이전에 인간으로서의 기본 도리를 저버린 망언이라고 국민의당과 민주당은 맹폭하고 있다.
이준석 페이스북 글
불행한 산업재해로 사람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지병을 앓으셨던 것도 아니고 인재였습니다. 오늘은 사고의 가능성을 보고했다가 묵살당했다는 국민의당 청년당원의 제보도 보도 되었습니다.
일반적으로 이런 상황에서 사고가 완전하게 수습되지도 않았는데 돌아가신 분의 유지를 근거로 선거를 지속한다는 주장을 이해하기 어렵다는 발언은 할수 있는 지적입니다.
보도를 보니 돌아가신 기사분의 가족이 안철수 대표의 발인식 참석을 반려하셨습니다. 아무리 정치가 매정해도 그런 상황속에서 고인의 유지를 완주의 근거로 삼으시면 안됩니다.
단일화 제안을 하다가 갑자기 또 완주 선언을 하셨으면 그 조변석개하는 입장변화에 대한 비판은 안철수 후보님과 국민의당이 오롯이 감내해야 하는 부분이지 고인이나 이준석에게서 그 답을 찾으려고 하면 안됩니다. 국민의당은 이번 사고에 대해서 질 책임이 많습니다.
국민의힘은 해당 안전사고로 돌아가신 분들을 일관되게 추모하며,
아직 깨어나지 못하신 분들과 아직 PTSD로 힘들어하시는 더 많은 분들의 쾌유를 기원합니다.
국민의당은 타당의 불의의 사고마저 정략적 계산을 거쳐 공중파에서 망언 일색뿐인 이준석 대표는 즉각 패륜적 망언에 사과하고 당대표직에서 사퇴하길 촉구한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제1야댱의 대표가 연일 타 후보의 SNS에 찾아 꼬장 부리는 키보드 배틀만 하고 있으니 당대표인지 댓글부댇인지 구분이 안된다. 국민의힘 수준이 딱 당대표 수준이다.
신나리 국민의당 중앙선대위 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이 대표가 생방송 인터뷰에서 불의의 사고로 생을 달리한 우리 동지의 뜻을 이루겠다는 안철수 후보의 발언을 의도적으로 왜곡하며 '갑자기 죽었는데 무슨 유지가 있냐'며 고인을 모독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신 부대변인은 "황망한 죽음을 맞은 분은 유지도 없다는 이 대표 발언은 심각한 사자 명예훼손"이라며 "유족 증언에 따르면 고(故) 손평오 위원장께서는 사망 당일도 안 후보 선거복을 입고 기뻐하셨다고 한다"고 반박했다.
이어 "오늘 이 대표 망언은 국민의당의 더 나은 정권교체를 위해 힘쓰신 분에 대한 모독일 뿐 아니라 유가족의 상처에 소금을 뿌리는 천인공노할 발언"이라며 "아무리 정치가 비정하나 인간적 도리를 벗어나는 것은 금수와 다를 바 없다"고 직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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