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강릉 새벽 술자리 권성동 성희롱 의혹(열린공감TV)
열린공감TV 취재 내용
지난주 금요일(12월10일)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강원도 유세 일정으로 강릉에 들렀다. 이날 저녁 권성동 비서실장(의원)과 중앙지 기자들의 술자리가 있었다고 한다.
강릉시 옥천동에 있는 ‘때때로’라는 식당에서 술자리가 벌어졌는데 그 자리에는 이준석 국민의 힘 대표도 동석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술자리는 새벽까지 이어졌고 새벽 1시경 윤석열 후보 일행이 나가다가 옆에서 술을 마시던 다른 한 부부와 권성동 의원 간에 실랑이가 벌어졌다고 한다.
권성동 의원이 그 부부 손님의 아내에게 신체 접촉을 하며 '이쁘다'라고 말을 했으며 그 여성에게 “강릉에 이렇게 예쁜 여자가 있느냐”라고 했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어서 그 남편에게 “안다리를 걸어도 아주 잘 걸었네 뭐”라며 성희롱 발언을 서슴지 않고 했다는 것이다. 이에 부부는 현장에서 경찰에 성추행 혐의로 신고를 했고 현장에 경찰이 출동하여 현장 파악을 한 후 피해자에게 처벌 의사가 있는지 물어보았다고 한다.
현재 현장으로 몇몇 기자들이 취재차 출동을 한 상태이나 식당 주인은 이야기를 일절 하고 있지 않다고 한다. 해당 지역구는 권 의원의 지역구이기도 하다. 이에 '입단속이 있지 않았겠느냐'는 말이 돌고 있다. 경찰이 출동을 하면 '출동보고서'가 존재한다. 이에 강릉경찰서로 열린공감TV 취재기자가 문의를 한 결과, 112 상황실 우 모 과장과 통화를 통해 해당 사건으로 출동한 사실이 확인 되었다.
권성동 의원 해명
열린공감TV의 보도는 사실이 아니며 악의적인 공작임을 밝힙니다. 더불어 강력한 법적 조치로 바로잡겠습니다.
지난주 금요일 윤석열 후보의 강릉 일정이 끝나고 서울에서 내려온 기자분들과의 뒤풀이가 있었고 저도 격려차 방문했습니다. ‘때때로’라는 식당에서도 6명 정도의 기자분들이 동석했고, 탁 트인 공간에서 술을 마셨습니다.
제가 기자분들과 헤어지고 나가던 와중에 바로 뒤 테이블에서 술을 마시던 남자분이 저에게 다가와 “의원님 팬이다. 평소 존경한다. 홍OO(저의 지인)의 후배다”라고 하면서 사진을 찍을 것을 요청하였습니다. 그래서 동석하던 여성과 함께 사진을 찍었습니다.
그가 자기 부인이라고 소개를 하기에, 제가 미인이라고 칭찬을 하며 결혼을 잘 하셨다는 취지의 말을 한 것이 전부입니다. 그리고 그 부부는 헤어지면서 저에게 고맙다는 말을 하였습니다.
열린공감TV에서 말하듯이 부부 손님의 아내에게 성희롱이나 신체 접촉을 했다는 것은 전혀 사실무근입니다. 실랑이도 없었고 평범한 지지자처럼 좋아하며 돌아갔습니다.
저와 함께 찍은 사진을 홍OO에게 보내기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이 광경을 동석했던 TV조선 박성제 기자 등이 목격하였습니다.
지난 강릉 일정 이후 일부에서 없던 사실을 퍼뜨리며 제보를 하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옵니다. 이번 열린공감TV의 보도도 마찬가지입니다. 저는 사실관계를 바로잡고 악의적인 보도에 대해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하겠습니다.
팩트
- 윤석열 후보와 권성동 의원 그리고 기자 6명이 새벽까지 술을 마셨다.(방역 위반)
- 부부가 경찰을 불렀다.
- 경찰 출동 신고서에 성희롱이라는 단어가 나온다.
- 권성동은 법적조치 운운하면서 경찰이 출동했다는 사실을 뺀다.
- 동석한 조선일보 등의 기레기들은 본인들이 그 자리에 있었으면서도 안 마디 기사도 안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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