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안철수 새벽 기습 단일화 합의 이유

윤석열 안철수 새벽 기습 단일화 합의 이유

안철수 후보가 끝까지 가겠다고 여러번 밝혔음에도 역시나 간철수는 대선 TV토론이 끝나고 새벽까지 이어진 회동에서 조건 없는 단일화에 합의했다고 한다. 안철수가 윤석열을 지지할 거란다. 토론때 쓴 웃음은 어찌하고..

단일화 합의 내용

그동안 합의 내용을 마찰을 빚어왔던 두 후보측이 이번에는 조건 없이 단일화에 합의했다. 그동안 윤석열이 가지고 있는 안철수의 X이 있는 것이 아니냐 하는 이야기가 있었지만 최근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후보에게 뒤지는 추세가 이어지면서 윤석열 측이 급했던 모양이다. 

 

8시에 발표될 공동선언문에는 인수위원회 구성부터 통합정부 구성과 당대 당 합당까지 함께 협의해 상호 신뢰를 통해 성공한 정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내용이 들어 갈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단일화 과정에도 윤석열 측은 윤핵관으로 알려진 장재원 의원과 안철수 측은 이태규 의원이 배석했다고 한다. 그동안 서로 단일화 과정에 책임을 묻던 두 인물이 이번에 단일화 과정에 또 나섰다. 그나저나 이준석 당 대표는 이 사실을 알고 있었을까?

 

단일화 이유

일단 최근 여론조사에 윤석열이 밀린다.

사전투표 이후에는 단일화가 어렵다. 효과가 미미하다.

안철수는 이제 잃을 것이 없다. 토론에서 자신의 역량을 발휘했다고 생각한다.

안철수는 지지율은 15%에서 계속 하향중이다. 정권 교체의 실패의 책임을 떠 안는 것이 두렵다.

윤석열도 똥줄이 탄다. 협박도 안되.. 그러면 숙여야 한다. 

 

그러나 안철수는 끝까지 봐야한다. 투표 전날까지.. 예전 정몽준도 그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