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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이슈

윤석열 육성파일 박근혜 구속 발언 논란 내용

by 이미사용중 2022. 3.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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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육성 박근혜 구속 

윤석열 후보가 과거 검사 시절 박근혜 전 대통령과 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한 충격적이고 신랄한 평가를 한 육성 파일을 선데이저널이 단독으로 입수했으며 열린공감TV나 빨간아재 유튜브에 공개돼 충격을 주고 있다. 육성 파일는 총 4시간 분량이며 윤석열 후보가 최순실 특검 수사팀 근무 전과 후 그리고 서울중앙지검 시절 등의 육성이 그대로 담겨있다. 

 

육성파일 입수 경위 제보자

선데이저널이 충격적인 윤석열의 육성파일을 입수한 경위는 법조계에서 윤석열과 오랫동안 알고 지내온 제보자의 제보에 의해 선데이저널 홈페이지에 제보자의 음성을 변조한 채로 올렸다. 제보자는 윤석열이 대통령 후보로서 하는 그의 발언들이 그가 여지껏 해왔던 것과는 상반된 말을 해온다는 사실에 고민을 거듭하다 선데이저널에 제보했다고 한다. 

 

선데이저널은 미주 한인신문이다.

윤석열 육성 파일 주요 내용

1. 박근혜는 내가 감빵 보냈다. 

2. 이명박 전 대통령은 29살짜리(김경준)에게 네다바이(사기) 당할 정도로 어리숙한 사람이다.

3. 박영수 특검에 관해 내가 초임 검사시절이던 96년.. 인연이 있고, 그냥 중수부장과 연구관으로 만났으면 거기(최순실 특검) 안 가지

4. 검경 수사권에 대해 경찰이라는 거는 늘 검사한테 엉까야 출세해

5. 어디 무슨 황운하 이런 애들이, 경찰관이 어디 검찰조직에대 대놓고 권력을 내놓으라고 요구를 하느냐

육성파일 박근혜 관련 발언

윤석열의 가장 큰 지지 기반인 보수 세력의 두 전직 대통령에 대한 평가와 수사 전반에 대한 대화는 그동안 윤석열이 두 전직 대통령에 대한 수사에 대해 공직자로서 할 일을 했을 뿐이다 혹은 어쩔 수 없었다는 식을 말을 했지만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해 수사에 들어가기도 전에 뇌물을 받았다고 판단했으며, 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해서는 어리숙하다 무능력하다는 식을 표현을 써가면 비판을 했다. 

  •  "박근혜 정부에서 고위공직자를 하는 것은 그 자체가 재앙이며, 이는 아주 나쁜 부모 밑에서 태어나는 것과 비슷하다."
  • "박근혜는 직업이 재단(육영재단, K스포츠재단 등을 의미)인 사람 “
  • " 이제 수사를 해나가면은 그 수사를 한 번도 안 했잖아. 거기에 대한 수사가 이루어진 적은 없잖아요. 기자들이 추측만 했지. 수사가 되면 좀 달라지겠지. 제일 좋은 거는 검찰이 다 해야 되는데 특별검사까지 갈 거 뭐 있나. 할 때 좀 잘 해서 뇌물로 엮어도 되는 건데, 뇌물로 좀 엮어가지고 하면 되는데, 저희가 지금 김수남 총장이 tk이잖아 그러니까 박근혜는 어차피 이렇게 됐으니까 저는 버리는 카드인데, 박근혜 조짐으로써 국민들을 조금씩 달래가면서 tk 보수세력들의 시간을 좀 주기 위해 가지고 하는 그런 고려도 좀 있지 않았나 싶어. 검찰 수사가 처음에는 박근혜와 최순실을 분리하려고 그러다가 이건 도저히 안 되겠다하니까 이제는 박근혜와 보수 권력을 분리한 거지.그래서 일단 뇌물로 넣어놓으면은 박근혜가 나갈 수밖에 없어요. 부패 범죄로 이렇게 되면은 조사도 안 받고 이게 재판을 기다리면서 대통령 직을 할 수가 없거든 진술 다 받아가지고 엮어서 넣어서 이렇게 해 놓으면은… 그러니까 저거를 뇌물로 엮지는 못 한 게 아닌가 그리고 이제 특검의 몫으로 넘기면서 이제 검찰은 이제 이걸 할 만큼 했다는 식으로 해서 이제 하는 거 아닌가. 내가 이 상황이 됐으면 검찰에 가서 적극적으로 해야 돼. 결국 야당에다가도 이거 우리가 제대로 수사할 테니까 특검 논하지 마라. 어? 하는 거 봐라 말이야.”
  • “(최순실 사건 터지자 마자) 이거 여기서 안 끝나겠는데, 나는 그거 벌써 재단법인을 딱 보니까 그림이 쭉 그려지더라고. 뇌물을 재단법인으로 받아먹었구나. 원래 (박근혜가) 재단하는 사람이잖아. 직업이 원래 재단 아니야.”
  • “그러면서 송희영(전 조선일보 주필) 가지고 이제 흔들어대는데 이게 이제 내가 완전히 여권이 전체적으로 붕괴되는구나 딱 싶더만. 청와대 민정수석실하고 조선일보가 싸우면은 저거는 그냥 붕괴된다는 붕괴를 의미하는 거 아니에요. 그냥 저렇게 대통령이 나서서 다 조정을 해야 되거든. 참 사람들은 우병우가 천하의 아주 나쁜 놈이라고 하는데, 김기춘에 대해서 그런 평가 내리는 거는 내가 나도 그 사람 잘 모르고, 유신 때 중앙정보부 수사국장이 사람이 고문도 많이 하고 했다니까 그런 사람이 어떻게 지금까지 이렇게 서바이벌 할 수 있다는 거 자체가 나는 정말 대한민국 실망스러운 부분인데, 우병우는 어떻게 하다 저판에 끼워가지고… (처음에 내려오라고 했을 때 내려왔으면) 박근혜가 멀쩡했지. 저게 고영태하고 이성한(국정농단 사건 제보자)최초로 제보자들 아니야 네. 걔들이 조선일보랑 청와대랑 싸우는 거를 보고 조선에다가 준 거야. 저 싸움이 신속히 종결됐으면은 못 줬어. 왜냐하면 저거를 최순실 이 년이 아주 마음에 안 들고 이거 한 번 조져야 되겠다 마음을 먹었는데, 이놈(최순실)들이 워낙 세니까 조금 더 있다가 정권 말기가 돼서 꺼냈을지 몰라요. 근데 저 싸움이 장기화되면서 조선이 궁지에 딱 몰리는 것 같으니까 추가 보도가 쫙쫙 안 나오잖아요.”
  • “이건 문재인 정부는 자기 정부에서 대통령을 구속 필요한 게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문재인 정부가 박근혜 대통령을 기소한게 부담이 많죠. 사실은 황교안이 잘못한 게 특검 수사 기간을 연장 걸어주고 검사 파견을 늘려주고 해서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처리를 특별검사가 이게 놔뒀어야 돼. 그거를 검찰로 끌고온 것 자체가… 이 양반이 공안 이런 것만 해 봐서 그 거기다 사건이 법정에 가서 어떻게 진행이 되는지 이런 거에 대한 컨셉이 없는 거지”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한 발언

  • “노무현을 잡으려고 박연차를 잡겠다고 한 건데 박연차가 그걸 알고 딱 구속돼 갖고 송치돼 오자마자, 구속되자마자 중수부에다가 영장 딱 떨어지니까 나 ‘노무현에게 돈 줬다’고 했잖아. 검찰이 못 할 거라고 생각한 거야. 제가 자기 상식으로는 안 돼. 그거는 최재경 수사기획관, 박영수 중수부장 시절에 돈 줬다는 진술을 했는데 최재경만 해도 정무적 감각이 있는데다 욕심이 없고 그러니까 ‘야 이거 어렵다’고 미적되니까 중수부장 수사기획관, 중수과장 싹 바꿔 버린거 아니냐. 이명박 정부가 최대 패착이 그거지.”“그리고 이 전직 대통령에 대한 수사라고 하는 거는 검찰이 참 독자적으로 결정하기가 어려워 근데 이게 이명박 정부의 대통령 참모진들의 정무적 능력이 좀 안 된다고 보는 거야.”

검경수사권 조정 관련 발언

  • "수사권 조정에 발 담그고 싶지 않다"
  • "경찰은 검찰에 달려들어야 승진하는 조직"
  • "문재인 정부가 검경 수사권 조정과 같은 짓거리를 그만 두어야 한다"
  • "우리나라의 경찰이라고 하는 거는 해방 이후에 일제 때보다 더 강해졌어요. 전두환 정권 때도 집회 시위 이런 거 진화하고 이러기 위해서 정권 유지 차원에서 경찰을 굉장히 키워줬지만, 그 경찰이 또 불안하니까 검찰로 내고 수사를 확실하게 통제하게 만들어. 그러니까 늘 경찰을 이용해서 검찰을 견제하고 검찰을 이용해서 경찰을 견제시키는 이 일을 역대 정권이 해온 거야.
    그러니까 검경이라는 수사권 문제로 검경이라는 이분법적 시각으로다가 접근을 해 온 거야. 나는 그게 아니라고 봐 어디 경찰이 검사 보고 의견내더라 그러냐. 검찰하고 경찰하고 싸움 붙이는 거는 너무 오래된 수법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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