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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이슈

정호영 복지부 장관 내정자 논란 의혹 아빠찬스

by 이미사용중 2022. 4.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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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영 복지부 장관 내정자 의혹 아빠찬스

윤 당선인의 초대 복지부 장관으로 내정된 정호영이 연일 터지는 의혹으로 청문회의 난항이 예상되고 있으며 정호영 장관 내정을 철회하거나 스스로 사퇴한다는 여론이 일고 있다. 정호영 내정자는 윤 당선인의 40년지지 친구라고 한다. 

정호영 논란

정호영은 위암 수술의 권위자로 외과 전문의이다. 윤 정부의 초대 보건복지부장관 후보자로 내정되었지만 여러 논란으로 낙마 위기에 있다. 실제 낙마할 지 그냥 임명할 지는 알 수 없으나 의혹이 너무 많아 청문회가 아주 시끄러울 것이다. 

 

1. 칼럼 논란

  • "출산하면 애국자, 암 특효약은 결혼" 칼럼 논란
  •  "3M 청진기로 여성 진료해야" 칼럼 논란.
  • "면접사진 ‘포샵’ 여자가 더 심해" 칼럼 논란.
  • "스마트폰 이용자는 정신질환자" 칼럼 논란 

2. 본인 논란

  • 농지 대리 경작 의혹
    • 경북 구미에 자신이 농사를 짓지 않는 세 필지를 보유하고 있으며 정호영은 어쩔 수 없이 떠 안은 문중 땅이고 농사는 친척에게 맡겼다고 주장한다.
  • 복지 분야 업무 비전문성 논란
  • '40년 지기' 친구 장관 지명 논란
    • 정호영 후보자가 윤과의 오랜 친분으로 장관에 지명하는 거이 아니냐는 논란이 일고 있다. 얼마전 박두선 대우조선해양 신임 사장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의 동생의 대학교 동창이라는 이유로 낙하산이라고 반발한지 2주만에 친구를 장관에 지명했다.
    • 경북대와 서울대의 관련은 없지만 정호영의 친구가 서울법대에 다녔고 그로 인해 윤석열과 친분이 생겼다고 함
  • 새마을금고 이사장 무단 겸직(경고 처분)
    • 2017년 경북대병원 진료처장으로 근무하던 당시, 별도 허가 없이 새마을금고 이사장직에 겸직해 교육부 감사를 받아 경고 처분을 받았다. 

 

3. 자녀 아빠찬스 논란

  • 딸·아들 경북대 의대 연속 특혜 편입 의혹
    • 경북대병원 부원장으로 재직하던 2016년 딸과 병원장으로 재직하던 2017년에는 아들이 각각 경북대의대에 특별편입 전형에 합격한 것이 밝혀져 특혜 의혹이 블거졌다. 
    • 당시 학교 내에서도 논란이 있었다. 
    • 특히 아들은 신설된 대구, 경북 지역 소재 고교 또는 대학 출신자만 지원할 수 있는 전형에 당시 경북대에 전자공학부를 졸업한 아들이 특혜를 받았다는 것이다.
    • 당시 아들의 스펙과 관련해 논란이 됐다.
    • 편입생 대부분은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카이스트, 포스텍, 외국대학 출신이었다고 한다. 
  • 아들 대학 논문 공저자 등재 및 입시 활용 논란
    • 정 후보자의 아들이 의대 편입 직전 학부생 시절 KCI 논문 두 편에 공동저자로 이름을 올렸으며, 이 경력을 2017~2018년 의대 편입 과정에서 활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두 편의 논문 저자들 가운데 학부생은 정 씨가 유일했으며, 두 논문 모두 학회에서 검토를 시작한 지 한 달여 만에 학술지에 등재됐다.

 

2012년 10월 대구·경북 지역지 매일신문에 기고한 ‘애국의 길’이라는 제목의 칼럼이 논란이 됐다. 정 후보자는 “지금만큼 애국하기 쉬운 시절도 없다는 생각이 든다. 소위 ‘때’를 만난 것인데 바로 ‘결혼’과 ‘출산’이 그 방법”이라고 강조하며 “결혼만으로도 당장 예비 애국자가 될 수가 있고, 출산까지 연결된다면 비로소 애국자의 반열에 오른다”, “만일 셋 이상 다산까지 한다면 '위인'으로 대접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2013년 11월 대구·경북 지역지 매일신문에 게재한 '3M(미터) 청진기'라는 제목의 칼럼이 논란이 됐다.

 

 

[의창] 3M(미터) 청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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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imaeil.com

2010년 12월 대구·경북 지역지 매일신문에 게재한 ‘디지털 사진’이라는 제목의 칼럼에서 “여자의 경우 미모든 아니든 사진과 실물이 다르다. 그래서 사진으로는 얼굴을 기억하기 힘들다”고 말한 것이 드러나 논란이 됐다.

 

 

[의창] 디지털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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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imaeil.com

2012년 3월 대구·경북 지역지 매일신문에 게재한 ‘금달래’라는 제목의 칼럼에서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사람을 정신질환자에 빗대어 표현하여 논란이 됐다. 정 후보자는 정신이 바르지 못한 사람을 가리키는 '금달래'라는 표현이 있다고 설명한 뒤, “언제부턴지 시내에 나가보면 금달래 같은 사람이 한둘이 아니다. 길에 웬 금달래가 이렇게 많아졌나”, “자세히 들여다보면 귀에 무엇인가 꽂혀 있다. 휴대전화 이어폰이다. 다만 고개를 숙이고 각자의 스마트폰 화면만 뚫어지게 보며 만지작 거릴 뿐이다”라며 스마트폰 이용자를 싸잡아 비난했다.

 

 

[의창] 금달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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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imaeil.com

 

자녀 논란 부분만 해도 조국의 수백배 검증을 받아야 하고 땅문제는 그냥 그렇다 치자. 국민의힘의 기본 스펙이니깐. 그러나 대구 매일일보에 실린 글은 지울 수도 없고... 청문회 기간에 기사가 지워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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