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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경비단 숙소 논란
대통령실 주변을 경비하는 경찰 소속 101경비단의 근무 여건이 열악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30일 MBC보도에 의하면 용산 집무실 이전 이후 101경비단이 낡은 폐건물에서 생활하고 업무 강도가 늘어나는 등 근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최근 발생한 경비단의 실탄분실도 결국에는 근무환경의 악화로 인한 것이 아니냐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경비단 내부에서는 경비단 숙소를 식초방이라고 부른다고 한다.
101경비단 3개 대대는 지난달 11일 대통령실 이전과 함께 국군 심리전단이 사용했던 3층짜리 건물로 입주했다. 하지만 건물 규모에 비해 인원이 많아 쉴 수 있는 공간은커녕 짐을 제대로 보관할 수 있는 공간마저 없다는 주장이 나왔다. 내달 청와대에서 남은 1개 대대가 넘어오면 공간은 더 좁아질 것으로 보인다.
101경비단
101경비단(一百一警備團)은 대한민국 대통령 집무실의 경호를 담당하는 서울특별시지방경찰청 소속 경찰기관이다. 대통령 경호처(PSS)와 청와대 경호 및 대통령의 안위와 신변보호를 주된 업무로 하며 101경비단은 청와대 내부경비임무, 순찰, 의전, 행사 경호 지원 등 또한 수행한다. 청와대 경호임무에 대하여 대통령 경호처(PSS)의 지휘를 받는다. 청와대에서 국방부 청사 이전 한후 청와대와 국방부에 있는 대통령 집무실 2곳을 함께 경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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