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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이슈

전 복싱 세계 챔피언 성추행 혐의 문모씨 누구

by 생독TV 2021. 1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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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복싱 세계 챔피언 출신 문모씨가 성추행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1심에서 실형을 선고 받고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0 임광호 부장판사는 강제 추행 혐의로 기소된 문모씨에게 징역 6개월을 선고 하고 법정 구속했다. 

 

문모씨는 지난 6월 서울 강남구 한 음식점에서 지인들과 식사하던 자리에서 옆자리에 앉은 여성의 신체 부위를 만져  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문씨는 아마추어 시절 서울아시아경기대회에서 금메달을 받고 이후 프로로 데뷔해 세계 챔피언 타이틀을 획득해 활약 하다가  은퇴한 선수이다. 

 

문성길 프로필

문성길(文成吉, 1963년 7월 20일 - )은 전라남도 영암에서 태어난 대한민국의 전 프로 복싱 선수이다. 1986년 11월 미국 리노에서 열린 제4회 세계복싱선수권대회 밴텀급에서 대한민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금메달을 땄다. 별명은 `돌주먹'이었다. 아마추어 권투 국가대표 선발전 당시 허영모와 라이벌 관계로 유명했다. 은퇴 후 공군사관학교 지도자를 역임했다. 서울시 강동구 성내동에 그의 이름을 딴 `문성길 복싱클럽'(관장 조영섭)을 운영중이며, 1998년부터 철판볶음밥 체인점을 운영하고 있다. 2007년 세계 복싱 명예의 전당(WBHF) 후보에 한국 출신 복서로는 처음으로 장정구와 함께 올랐지만, 장정구는 18표, 문성길은 2표를 획득하는 데 그쳐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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