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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세 통일부장관 후보자 형제 사업 투자 의혹
권영세 통일부 장관 후보자의 형제 사업에 거액의 돈을 대줬다는 의혹이 있는 대한방직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의 수사는 대한방지 현직 감사와 소액주주 연합 대표가 대한방직 설범 회장고 김인호 대표를 횡령과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 등으로 고발했기 때문이다.
사건 내용
- 대한방직이 권영세 후보자 형제가 2012년 5월 경 커피 프랜차이즈 브랜드인 커피빈의 중국 사업을 위해 홍콩에 자회사로 TNOI HK를 세우고 투자 유치를 하자 11억 5500만 원을 투자한다.
- 문제는 대한방직이 투자한 금액을 돌려받지 못하고 회계상 손실처리를 한다. (사업보고서에 해당 금액을 사업 관련 출자라고 했다가 나중에 투자 자문으로 바꾼다.)
- TNPI HK는 2015년 중국 내 사업권을 미국 본사에 넘기며 1800만 달러(한화 약 212억 원)을 지급받는다.
- 권영세 형제는 약 160억 원을 받은 것으로 추정된다.
- 그러나 대한방직은 투자금을 회수하지 않고 손실 처리를 한다.
권영세와 대한방직의 관계
- TNPI HK는 권영세 형제가 설립한 해외 법인이다.
- 권영세 후보자도 과거 비상장 주식 5만주를 보유했었다.(공직자 재산신고 명시)
- 대한방직의 자회사로 알려진 아세아세라텍이 TNPI의 서울법인 주식을 액면가의 3배 금액으로 구입한다.
- 권영세가 주중대시 시절(2013~2015) 권의 형제가 TNPI HK에 투자한 금액 17억 6천만원 정도인 것으로 추정되는데 커피빈 본사로부터 받은 합의금은 212억원 정도이며 이중 160억 정도가 권영세 형제에게 돌아갔다.
- 당시 미래에셋의 커피빈 인수로 TNPI HK와의 중국사업권 계약해지를 해 중국사업권을 이랜드측에 돌아가나 TNPI HK측은 미래에셋그룹 회장을 서울중아지검에 고소한다.
- 바로 이과정에서 권영세 후보자가 관여한 것이 아닌가 하는 의혹이 나오고 있는 것이다. 미래에셋그룹은 TNPI HK이 계약사항을 이행하지 않아 계약을 해지하려고 했으나 TNPI HK측에서 영업비밀누설 혐의로 고소한 것이다.
- 17억을 투자하고 160억 원의 합의금을 받는다. 그리고 17억원 중 11억 원은 대한방직에서 투자했으나 대한방직은 그 돈을 돌려받지 않고 손실 처리를 한다. 참고 좋은 거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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